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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폐막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10-27, 수정일 : 2017-10-27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수원시와 오산시 주최로 열린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가 오늘(27일) '수원선언문' 채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중간회의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2009~2017년간의 발전', '2030년 성인학습 전망' 등을 주제로 한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중간회의에 참여한 97개국 대표들은 수원선언문에서 "우리는 평생교육과 학습이 인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인 전제 조건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모든 이에게 교육의 평등을 보장하고 학습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수단은 평생교육을 위해 모든 연령대의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선언문'은 오는 2021년 유네스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 개최 전까지 세계평생학습 목표와 비전으로 활용됩니다.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 개최 도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