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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13년 이어온 포스코건설 관계 청산한다…토지(PKG6) 개발에 신규 파트너 물색

[경인방송=안재균 기자]

 

(앵커)

최근 <경인방송>에서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NSIC가 사무실 개소식에서 밝힌 사업정상화 계획을 보도해드린 바 있는데요.

NSIC가 당시 약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토지 매각에 나섰습니다.

이번 토지매각을 통해 포스코건설이 요구하는 공사대금 등을 지급하고 향후 개발사업에서는 포스코건설을 제외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 안재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NSIC)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자산 일부를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NSIC의 자산 중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PKG6의 토지 22개 블록, 약 20만㎡(6만 평)가 매각 대상입니다.

총 매각 금액은 8천억 원.

토지 자산 매각을 통해 포스코건설이 요구하는 보증금 2천900억 원과 공사비 잔금 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매각계획은 최근 인천경제청이 송도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내놓은 중재(안)을 NSIC가 받아 들이면서 추진됐습니다.

결국 이번 토지 매각을 통해 13년 동안 지속해온 포스코건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좌초위기에 몰렸던 송도개발사업을 정상화하겠다는 게 NSIC의 토지매각 이유입니다.

[NSIC 관계자]

“이번 토지 매각은 시작이고 전체 사업에 대한 재융자를 통해 사업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건설이 원하는 문제를 해결해주면 개발 사업에서는 교체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송도개발사업을 전담한 포스코건설을 대체할 시공사 선정을 놓고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SIC는 공고 상의 일부 부지에 대해서만 매각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지역 건설업체가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둔 겁니다.

이에 대해 포스코건설 측은 “사업파트너 교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작년 12월 이사회에서 승인한 NSIC 사업계획대로 게일 측이 송도사업 정상화에 동참 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경인방송 안재균입니다.

ajk@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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