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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1번 주자로 나선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
성화봉송 1번 주자로 나선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

인천대교에서 출발한 평창의 불꽃…’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

[경인방송=최지훈 기자]

(앵커)

내년 2월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남겨놓은 오늘(1일), 그리스에서 인천으로 성화가 도착했습니다.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에서 벌어진 성화 봉송 현장.

최지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구 반바퀴를 여행한 성화는 쉴 틈 없이 오늘(1일)부터 101일간 전국곳곳 2천18㎞를 7천500명의 주자들과 함께 여행하게 됩니다.

그 긴 여정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손에서 시작됐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늘 이시간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저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천대교 톨게이트 앞, 성화봉을 점화한 이낙연 총리에게서 성화를 이어받은 첫 주자는 떠오르는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 선수, 두 번째 주자는 방송인 유재석씨였습니다.

성화봉송에는 유명연예인부터 스케이트 선수, 동양화 작가,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참여했지만 성화를 운반하는 마음만은 모두 같았습니다.

[인터뷰/ 성화봉송 주자 방송인 하하] “너무 가문의 영광이고 너무 떨리고, 저의 발걸음이 정말 미미하지만 평창올림픽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힘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의 표정은 마치 축제를 즐기듯 한낮의 햇살처럼 밝아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 명명된 평창올림픽 성화를 실감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인천대교에서 옮겨지기 시작한 성화는 하루 동안 101명의 주자와 함께 20㎞를 이동해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시민들과 축하 행사를 즐겼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에서 성화를 환영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시민들이 보여주던 밝은 표정에는 평창올림픽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경인방송 최지훈 입니다.

cjh@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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