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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집중 추진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1-09, 수정일 : 2017-11-0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관리를 위해 영향지역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시범조사 사업장 선정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고농도 배출예상 사업장이며, 심한 악취로 인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악취중점관리사업장 중 1곳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화학물질관리 모니터링 사업은 화학사고와 민원지속 사업장을 선정해 주변 주거지역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도는 연구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도내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모두 1천178곳에 이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