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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가시권' ... 현장 용역 설명회 개최
인천 / 문화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11-09, 수정일 : 2017-11-09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문화산업시설을 한 곳에 집중해 조성하는 ‘인천뮤지엄파크’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9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예정부지인 용현·학익 1블록 내 OCI 인천공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전문가, 인천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개최된 설명회는 인천뮤지엄파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업의 일환입니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지난해 11월말 인천시와 (주)디씨알이 간에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기부채납 부지(상업·문화용지, 약 50,809㎡ 규모)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국비를 확보하고 기본 사업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의 준비를 위한 사전 용역을 지난 8월부터 1년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