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감정노동 치유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지역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비타민 캠프'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비타민캠프'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인 '서비스아카데미'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국내 처음 개발한 '감정노동'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해 첫 대상자로 경기도 민원상담 콜센터 근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해 왔습니다.
캠프 참여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공감-발산-채움-강화' 4단계의 전문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개인별 맞춤처방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내년에도 감정노동 직군들의 치유가 필요한 지자체, 기관, 각종 지역단체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캠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