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월드컵보조경기장 부속건물서 화재...어린이 100여명 대피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오늘 오후 1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보조경기장의 한 부속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보조경기장 주변에서 어린이축구교실에 참가한 어린이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