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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남경필 지사가 경기도 차원의 독자적인 근복적 미세먼지 저감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1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남경필 지사가 경기도 차원의 독자적인 근복적 미세먼지 저감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남 지사 “서울시 미세먼지대책 동의 못해…독자추진 할 것”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유버스 제로화 시대를 열고, 전기버스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15일) 오전 도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20일 시행목표로 내놓은 미세먼지 대책은 근본책이 아니며, 동의도 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우선 오는 2027년까지 1천1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천109대에 달하는 도내 경유버스를 모두 폐차하고, 이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남 지사는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의 경기도 부담분 3년치만 모아도 경유버스 전체를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기차량 확대 보급에 맞춰 오는 2020년까지 도비 120억 원을 들여 5만대 이상의 전기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1만3천기의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2년간 900억 원 이상을 들여 2005년식 이하 화물차 5만1천여대를 조기 폐차하고, 매연저감장치 설치, LPG엔진 개조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 무료운행 등을 담은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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