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44일간의 축제 시작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1-17, 수정일 : 2017-11-1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에버랜드가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내일(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4일간 엽니다.

올해는 산타와 루돌프가 사는 마을을 새롭게 조성하고, 야간에는 '골드'를 콘셉트로 낮부터 밤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축제 기간 매직가든은 산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루돌프들을 주인공으로 한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한다.

2만여㎡ 면적 위에 꾸며진 루돌프 빌리지는 마치 동화나라에 들어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지난 겨울, 매직가든을 빛내 줬던 '별빛 동물원'은 올해는 정문 지역 글로벌 페어에 꾸며져 에버랜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내일(18일) 저녁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로맨틱 타워트리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열립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의 신나는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신나는 캐럴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며 750미터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추천합니다.

밤 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는 매일 저녁 펼쳐지고, '크리스마스 위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도 축제기간 이어집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