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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경기도의원, "1인 가구에 맞춘 경기도 정책 전환 시급"
경기 / 정치행정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11-20, 수정일 : 2017-11-20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급증하는 경기도 1인 가구에 맞춘 경기도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의 경기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바른정당 이동화(평택4) 의원은 "가족형태 변화에 따라 다인가구를 중심으로 수립된 기존 정책들이 1인가구를 배려하는 등 다각화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9월 발표한 연구 결과, 도내 1인 가구 비율은 전체의 23%로 2000년대에 비해 약 70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안전 지원뿐 아니라 삶의 영역 전반에서 정책지원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면서 "1인 가구에 대한 실태파악과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