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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노부부 사망·실종 사건... 용의자 친딸·교주 구속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11-21, 수정일 : 2017-11-21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80대 아버지와 70대 어머니의 사망·실종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된 친딸과 종교단체 교주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노부부의 친딸 43살 A씨와 교주 63살 여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지난 11일 A씨와 함께 외출한 뒤 하루 만에 가평군 북한강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고, 이 씨의 어머니도 열흘째 실종 상태입니다.

A씨와 B씨는 모두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