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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도 본예산 올해 대비 24% 증액한 1조3489억 편성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11-21, 수정일 : 2017-11-21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올 해 보다 2천564억 원(23.5%) 증가한 1조3천489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규모는 일반회계 1조388억 원, 특별회계 3천101억 원으로 일반회계 규모가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3천719억원, 세외수입 512억 원 등 5천110억 원의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 재원 5천278억 원입니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 복지 실현, 도시균형개발, 더 나은 시민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