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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번째 해외 무역사무소 싱가포르 개소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11-21, 수정일 : 2017-11-21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도내 11번째 해외 무역사무소인 GBC싱가포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오늘(21일) 싱가포르시 무역협회 허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 탄순킴(Tan Soon Kim)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부사장, 롤랜드 응(Roland Ng)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 회장, 노종현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 구혜영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회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GBC싱가포르에는 투자유치전문가인 패트릭 온(Patrick On) 소장을 비롯해 2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투자자 대상 경기도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잠재투자기업과 경기도 기업간 1:1 매칭 ▲아세안 바이어 대상 수출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GBC싱가포르를 통해 경기도 기업이 중국과 아세안으로 진출하는 것은 물론 거대 중국 자본이 경기도로 들어오는 관문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