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국회 방문...국비 확보 '총력'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국비 확보를 위한 경기도 고위 공직자의 국회 방문이 이틀 연속 이어졌습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23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2018년도 경기도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지난 17일 남경필 도지사와 어제(23일) 강득구 연정부지사에 이어 세번째 국회 방문입니다.
면담에는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과 윤후덕.김성원 의원 등 예산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부지사는 지방이 상생 발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철도.도로 등이 지속적으로 확충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현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서해선, 이천~문경 철도, 인천발 KTX 등 주요 증액 대상사업으로 총 90건, 1조9천475억 원을 건의한 상태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