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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발전 이끌 '연천 BIX' 본격 조성..2021년 완공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1-28, 수정일 : 2017-11-2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은통일반산업단지, 즉 '연천 BIX'가 다음 달 7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시작합니다.

'연천 BIX'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에 60만19㎡ 규모로 조성하며,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국.도비 22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천188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곳에는 100세대 규모의 따복기숙사와 입주기업의 원가절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등이 함께 조성됩니다.

도는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파주 LCD단지와 연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천군 브랜드 가치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