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안성시 1위 선정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올해 제안 활성화에 기여한 최우수 시.군으로 안성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제안 접수건수, 채택률, 채택제안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건수, '경기도 시.군 창안대회' 입상자 배출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로, 안성시에 이어 2등은 하남시, 3등은 포천시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안성시는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가 시장이라면' 공모전과 월별 아이디어 창출회의, 왕중왕 발표대회 등 공무원 제안 활성화에 힘쓴 점이 돋보여 1위에 선정됐습니다.
조청식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는 도내 제안제도 운영의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게 하고 시.군의 제안 발굴과 시행 의지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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