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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상습 병목구간 김량대교.구갈교 확장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1-29, 수정일 : 2017-11-2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의 대표적 병목구간인 김량대교와 구갈교 등 교량 2곳의 확장공사가 올 연말까지 준공됩니다.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김량대교와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의 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 연말이면 준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량대교는 지난 2008년 교량 한복판에 경전철 운동장.송담대 역사 교각이 세워지면서 도로가 S자형으로 변형되는 바람에 정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습니다.

국도 42호선 기흥구 상하동 어정삼거리 인근에 있는 구갈교는 6차선 도로 중간에 교량만 4차선으로 돼 있어 상시 병목현상을 보였습니다.

시는 이들 교량이 확장되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