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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사.
경기도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 전국최초 ‘대규모점포 상권영향평가 분석시스템’ 내년 시행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의 입점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상권영향 분석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 경기도에서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대규모 점포 입점에 따른 상권의 영향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패를 막는대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한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상권영향 분석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정보 제공으로 무분별한 시장진입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정보분석 서비스입니다.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구축돼 1년간에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 전역으로 확대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현행 관련법에 따라 대규모 점포를 개설하려는 자는 상권의 특성과 분석 등이 담긴 ‘상권영향평가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가서의 작성 주체가 당사자인 대규모점포 개설사업자로 돼 있어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더욱이 시.군에는 이를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해 부실검증 논란이 이어져왔습니다.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시스템은 상권영향평가 작성기준에 따라, 몇 가지 항목만 입력하면 상권영향 범위 설정과 거주.연령.유동 인구통계 등 상권의 특성을 보고서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군은 상권영향평가서를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어 대규모 입점 시 지역 상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요소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녹취/조창범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도는 상권영향분석시스템 적극 활용해 대형유통업체와 주변 소상공인이 상생협력하고 지역상권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는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패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도에서 개발한 업종지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상권분석 정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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