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숨진 8명 부검 절차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어제(3일)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은 낚시객 8명의 시신이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희생자들은 경기도 시흥시 센트럴병원에 3명, 시흥 시화병원과 고대안산병원에 각각 5명입니다.
어제 오전 6시 12분쯤 영흥도 영흥대교 남쪽 해상에서 9.77t의 낚싯배 선창 1호가 336t 급유선과 충돌해 뒤집히는 사고로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졌습니다.
생존자는 7명이고, 실종자는 2명으로 현재 수색 중입니다.
배수아 sualuv@ifm.kr
어제(3일)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은 낚시객 8명의 시신이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희생자들은 경기도 시흥시 센트럴병원에 3명, 시흥 시화병원과 고대안산병원에 각각 5명입니다.
어제 오전 6시 12분쯤 영흥도 영흥대교 남쪽 해상에서 9.77t의 낚싯배 선창 1호가 336t 급유선과 충돌해 뒤집히는 사고로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졌습니다.
생존자는 7명이고, 실종자는 2명으로 현재 수색 중입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