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시동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다다음달 14일까지 73일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지난 2002년부터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입니다.
시민들로부터 모금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됩니다.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는 67일 동안 총 14억6천400만 원 상당의 성금.성품이 모여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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