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이스데이' 8~9일 안산서 열려...4개국 바이어 20명 초청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이스 산업 담당자들의 협력과 축제의 장인 '경기 마이스 데이'가 오는 8~9일 양일간 안산 스퀘어 호텔에서 열립니다.
경기마이스데이는 도 마이스 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마이스인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등 4개 국가의 바이어 20여 명을 초청해 도내 시군과 마이스 담당자, 관련 산업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하는 마이스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산시는 기존 공단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생태관광, 해양레저 산업과 연계한 마이스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으며, 행사 첫날 이 같은 내용의 마이스 비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차광회 도 관광과장은 "경기마이스데이는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마이스 시.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시장"군수들이 직접 마이스 자원을 국내외 마이스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