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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사.
경기도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제2의 민호 막아야”…경기도, 근로청소년 전용 상담창구 개설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근로청소년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했습니다.

도는 오늘(6일)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에 ‘경기도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지난 달 19일 제주의 한 음료업체에서 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 이민호군에 이어 같은달 26일 안산에서도 실습을 하던 학생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노동상담창구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야간근무 강요, 근무 중 상해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도는 임금을 떼이거나 산재를 입는 등 명백한 피해상황 발생 시에는 노무사를 통해 즉시 권리구제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도내에는 110개 특성화고에 6만1천여 명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올해 1만 3천여명이 현장실습에 나선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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