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출범...공식 활동 시작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으로 꼽히는 '공유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도는 오늘(6일) 오후 '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초대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1회 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강득구 연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공유경제 기본계획과 시책 수립 ▲공유단체와 공유기업의 지정 및 지정취소 ▲공공 오픈플랫폼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등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강득구 도 연정부지사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유경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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