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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7년 도로정비 최우수 시군 선정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12-07, 수정일 : 2017-12-07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파주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7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로정비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도가 시행하는 도로관리 평가입니다.

파주시는 상습정체 교차로의 사고예방을 위한 '컬러식 주행유도선' 설치와 월 1회 도로변 잡풀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천시와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여주시 등 5개 시가 '우수' 기관에, 남양주시와 포천시, 시흥시, 고양시, 동두천시 등 5개 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파주시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11개 우수 시군에 도로유지관리 사업비와 기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도로정비 분야 유공 공무원 11인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도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1만5천117km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정비활동을 벌였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