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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비에스종합의료센터, 일자리한마당 성황리 끝나
인천 / 경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12-07, 수정일 : 2017-12-07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 ‘강화비에스병원‧부설요양병원’의 직원 채용을 위한 강화 일자리한마당을 어제(6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일자리한마당은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이상복 강화군수, 이창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개원과 함께 시작할 222명의 임직원을 채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면접 방식은 직종에 따라 간호, 진료지원, 행정과 영양파트로 구분해 1대1 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입사 교육 등을 내년 상반기 진행할 예정입니다.

총 600여명이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고, 직종에 따라 최대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화군민 조재현(31세, 남)씨는 “젊은 청년들이 다양한 직종에 지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강화비에스병원이 강화군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기대한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강화비에스종합의료센터는 'Brilliant Spirit(빛나는 정신)'이라는 슬로건을 내포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분만실, 심뇌혈관관리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석실 등 종합병원 152병상과 요양병원 136병상의 규모로 건설됩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