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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서, 전직 국회의원 성폭행 혐의 수사 중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12-09, 수정일 : 2017-12-09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는 19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낸 A 전 국회의원이 지인인 5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A 전 의원은 지난달 말 안양시의 한 호텔에서 B씨를 성폭행하려다가 B씨가 달아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학술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전 의원은 고소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