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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주시 도시개발 본격화...실시계획(안) 경기도 공동위 통과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2-10, 수정일 : 2017-12-1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각 종 중첩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 동부지역의 개발사업이 본격화 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광주 송정지구.곤지암역세권과 여주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 부지에 기존시가지와 주변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으로,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두 675억 원을 투입해 1천30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합니다.

광주 곤지암역세권과 여주 능서역세권은 성남~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의 곤지암역 주변 17만6천여㎡와 세종대왕릉 역사 주변 23만6천여㎡를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이들 3개 지구의 개발사업이 팔당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지연된 경기 동부지역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