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 분석 통해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는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대안을 마련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의 3년간 구급활동 일지 170만여건과 전국 도로교통데이터 1억4천만여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작업을 7개월에 걸쳐 완료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는 구급활동 현황을 시각화된 지도로 만들고,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근거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도는 연말까지 모든 구급현황 정보와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소방공무원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