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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무신고 미용업소 적발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12-11, 수정일 : 2017-12-11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피부 관리, 네일아트 등의 미용업소 50개소를 단속해 불법업소 12개소를 적발해 12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신고 미용(일반) 영업(2명), 무신고 피부관리와 네일아트 영업(9명), 미용업 업종 간 변경 미신고(1명) 등을 적발했습니다.

미신고 미용업자는 미용의자 등 일체의 미용시설을 갖추고 염색과 파마 등의 헤어관련 미용영업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미신고 네일아트 영업자들은 매니큐어와 기타 미용시설을 갖추고 찾아온 손님에게 매니큐어 바르기, 젤 관리 등의 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또한 피부 미용실로 영업신고를 한 후 네일아트 시설을 갖추고 네일아트 영업을 병행한 사례도 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