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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판교제로시티 성공 위해 규제 혁파 필요"
경기 / 정치행정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2-11, 수정일 : 2017-12-1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교제로시티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많은 협조와 규제 혁파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11일) 오후 판교제로시티 내 기업지원허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판교제로시티의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인간의 행복을 위협하는 요인들의 제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오픈 플랫폼 마련 등 크게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판교제로시티를 전 세계의 모든 자율주행자동차와 빅데이터, AI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모델이 될 수 있는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확대장관회의에서는 현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따라 판교제로시티 활성화를 위한 5대 과제를 선정하고,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