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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폐교 건물 '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로 조성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7-12-12, 수정일 : 2017-12-12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중학교가 통·폐합돼 폐교를 앞둔 옛 영성여자중학교 건물이 '성남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로 바뀝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늘(12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재명 성남시장, 배상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 영성여자중학교 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수 감소로 인근 3개 중학교가 통폐합되면서 2019년 3월 폐교 예정인 영성여중 건물을 문화예술교육 시설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절차입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영성여중 건물이 비워지면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와 교육활동 시설로 조성해 2019년 하반기에 개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내년 1월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사업비 확보 방안과 분담률, 세부 협의 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