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시교육청 고교 무상급식 지원 예산 273억 원 편성..교육환경개선비 삭감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12일) 내년도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통해 고교 무상급식 지원 예산 273억 원을 증액·의결했습니다.
저소득층 급식 지원 176억 원까지 포함하면 교육청의 고교 무상급식 예산은 약 389억 원으로, 전체 고교 무상급식 예산의 53% 규모입니다.
예결위는 무상급식 예산을 증액하는 대신 각 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개선비 254억 원과 인건비 40억 원 등을 감액했습니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내일(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무상급식 예산 편성 관련 입장과 부동의, 대법원 제소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12일) 내년도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통해 고교 무상급식 지원 예산 273억 원을 증액·의결했습니다.
저소득층 급식 지원 176억 원까지 포함하면 교육청의 고교 무상급식 예산은 약 389억 원으로, 전체 고교 무상급식 예산의 53% 규모입니다.
예결위는 무상급식 예산을 증액하는 대신 각 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개선비 254억 원과 인건비 40억 원 등을 감액했습니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내일(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무상급식 예산 편성 관련 입장과 부동의, 대법원 제소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