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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희망 T캠페인으로 기후난민 아동들에 희망의 티셔츠 선물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12-13, 수정일 : 2017-12-13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130여명이 지난 11일부터 3일에 걸쳐 ‘희망 T캠페인’에 참여해 기후 난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희망 T캠페인’은 국내 유일의 법정 재해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에서 진행하는 ‘기후난민 어린이 살리기’ 캠페인이며, 기후난민이란 극단적 기후변화로 가뭄, 홍수, 해수면 상승 등 자연 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빼앗긴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기후난민 아이들에게 전달할 희망T키트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꾸민 티셔츠 2장과 일주일 치 영양 결핍 치료식이 들어있는데, 현대제철은 기후난민 아동 100명에게 티셔츠와 영양결핌 치료식을 전달합니다.

원료자재팀 송석호 부장은 “희망T키트로 봉사자들이 직접 그린 티셔츠뿐만 아니라 치료식까지 함께 제공한다고 하니 기후난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습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반찬배달 차량지원, 무료급식 등 정기적 봉사 활동을 제외하고, 희망 T캠페인을 끝으로 약 20건의 크고 작은 2017년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