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광역.M버스 좌석예약 시범운행..."이용자 70%이상 출근시간 단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2-14, 수정일 : 2017-12-1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좌석예약서비스' 이용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출근시간 단축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와 국토교통부는 올 7월부터 도입한 '광역버스.M버스 좌석예약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했더니,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용객의 만족도는 75%로 높았고, 80% 이상은 '예약버스 증차'나 '타 노선으로의 서비스 확대' 등 서비스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좌석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예약전용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시내버스에 접목한 것은 도가 전국 최초입니다.

도는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버스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도 상반기 중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