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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따복하우스 2차 입주자 마감...평균 경쟁률 7.5:1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2-17, 수정일 : 2017-12-1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베이비 투 플러스 따복하우스' 2차 입주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최종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경쟁률은 다산역A2는 176세대 모집에 916명이 신청해 5.2대 1, 수원영통은 100세대 모집에 1천162명이 신청해 11.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LH 등이 현재까지 도내에 공급한 15개 지구 행복주택 평균경쟁률 2.9대 1의 2.6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수원영통은 도내 100세대 이상 공급된 행복주택 12개 지구 중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도는 기존 행복주택에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신혼가구 육아공간 확대, 공동체 활성화 등 경기도만의 특별한 지원이 추가돼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입주는 수원영통은 내년 12월, 다산역A2는 2019년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