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 '實效...환자 수 전년比 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올해 경기도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와 감염병웹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경기도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 수는 모두 3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기간 379명에 비해 20% 감소한 수치입니다.
도는 인근 지자체와 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제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제할동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