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평가 최우수 김포시 선정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올 한해동안 학교용지부담금을 가장 잘 관리한 자치단체로 김포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2017년도 시.군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김포시가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수상은 수원.평택시, 장려상은 용인.안산.의정부.시흥.고양시가 선정됐습니다.
김포시는 개발사업으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건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전 의무고지, 부과대상 관리대장.관리카드 작성 등 체계적 관리로 누락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는 올 10월말 기준 지난해 대비 317억4천300만 원이 감소한 288건 1천328억8천300만 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을 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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