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확대...9개→21개 시.군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2-19, 수정일 : 2017-12-1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내 고장 하천 지킴이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의 활동이 내년에는 21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경기도는 그동안 한강수계 9개 시.군에서만 운영하던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사업'을 내년에는 21개 시.군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명예감시원 규모를 기존 43명에서 141% 증가한 104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도는 명예감시원 활동비도 현실에 맞게 증액해 자율적 하천 감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의 연속성과 근로권 보장 차원에서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은 지난 2013년 제정된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지원 조례'에 의거해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재해예방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