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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유 자전거 '모바이크'... 광교중앙역, 수원시청역 등 200대 배치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1-02, 수정일 : 2018-01-02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수원시의 스마트 공유 자전거 모바이크(Mobike)가 오늘(2일)을 시작으로 첫 국내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모바이크는 자사 공유 자전거 200대를 '광교중앙역'과 '수원시청역', '매탄권선역' 인근에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단계적으로 규모와 지역을 늘려 상반기 중에 수원시 전역에 총 1천 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모바이크는 자전거 거치대가 필요하지 않은 무인 대여 자전거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모바이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변의 자전거를 검색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목적지 인근 공공 자전거 주차 공간에 세워 두면 됩니다.

모바이크 자전거를 사용하고 싶은 시민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최초 이용시 5천 원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5천 원의 최초 보증금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0분 당 300원 입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