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새해소망 1위는 '소득증대'<경기연구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민들이 바라는 새해 가장 큰 개인적 소망은 '소득 증대'이고,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나타났습니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오늘(2일) 도민 1천명이 참여한 사회인식조사를 토대로 작성한 '2018년 경기도민의 희망과 10대 어젠다'란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해 개인적 소망으로 소득 증대가 2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개인과 가족 건강 증진 23.7%, 마음의 평온 20% 등이 차지했습니다.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26.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물가안정'과 '정치안정.부정부패 척결'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회인식조사는 지난 12월 경기도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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