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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초등학교 '안전체험교실' 만든다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1-08, 수정일 : 2018-01-08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수원시가 정자초등학교에 안전체험교실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시 상황실에서 정자초와 정자초 인근 8개 학교와 공동으로 '안전체험교실 건립,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쯤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정자초는 유휴교실 3개를 활용해 재난과 생활, 교통, 응급처치 등 7대 안전사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실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은 국비와 수원시교육지원청, 수원시의 지원금으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정자초등학교는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학교' 4번째 공인을 받았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