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부터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휠체어.스쿠터가 고장났을 경우 올해부터 수리비로 1인당 연간 10만~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장애인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련 예산 2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원 대상 보장구는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으로, 1인당 연간 10만~20만 원을 지원합니다.
보장구 수리가 필요한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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