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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의원, “연성중 다목적강당 건립 시급” 특별교부금 8억7천7백만원 요청
인천 / 정치행정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8-01-10, 수정일 : 2018-01-10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늘(10일) 1993년 개교한 연수구 동춘동 소재의 연성중학교에 다목적강당 건립이 시급하다면서,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8억7천700만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성중은 971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지만, 다목적강당이 없어 날씨에 따라 정규 교육 과정인 체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학식, 졸업식과 학교 축제 등 정규 행사도 다른 기관을 대관해 진행할 정도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정미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신청 마감일인 오늘 연성중 다목적강당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교육부에 신청했습니다.

한편, 연수구 소재 송도초, 연화초, 옥련중, 청학중, 연성중, 인천뷰티예술고 등 6개 학교가 현재 다목적강당이 없어 날씨에 따라 정규교육과정인 체육활동을 진행할 수가 없는 처지입니다.

전교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입학식, 졸업식, 학교축제 등 대규모 정규행사를 인근 기관의 강당을 대여해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송도초와 청학중은 2018년 3월에 준공예정이고 연화초와 옥련중은 2018년도 착공, 2019년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