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미세먼지 해결 경기.서울.인천 3자 긴급정책 회동 제안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간 즉각적인 3자 긴급정책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17일) 오전 미세먼지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세먼지 문제는 지자체 경계를 넘는 전체의 문제이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당장 실무협의에 들어갈 것을 부지사와 담당 실.국장에게 지시했습니다.
앞서 남 지사는 어제 "서울시가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일방적으로 시행했다"면서 "세금만 낭비하고 효과도 없는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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