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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연구원,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추가 증차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18, 수정일 : 2018-01-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한 대기질 측정을 위해 올해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한 대를 추가 증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은 인근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없거나 오염원으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대기질 측정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1대를 도입했습니다.

주요 측정항목은 기상자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입니다.

도는 신청자와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결과를 알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차량 증차에 따라 도내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도로변 오염도 측정을 새롭게 추진하고, 현재 12개항목인 검사항목을 최대 38개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