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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경기북부 5대 도로 사업중 2곳 19.35km 개통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18, 수정일 : 2018-01-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2개 사업 19.35km 구간을 올 상반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 8.03km와 광암~마산 11.32㎞ 구간 등 2곳으로, 오는 4월 개통됩니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양주.파주시계부터 37번 국도 가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1천5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경기북부 5대도로 위치도. 경기북부 5대도로 위치도.

동두천시 광암동부터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잇는 광암~마산 도로는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 사업비는 2천11억 원입니다.

도는 이들 도로가 개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앞서 도는 2014년부터 ▲국대도 3호선 상패~청산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가납~상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설마~구읍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등 경기북부 5대 도로에 매년 8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5대 도로 7개 사업의 총연장은 55.7㎞로, 도는 오는 2022년까지 도비 5천8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