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 7호점 개장...참여농가 1천600개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향남읍 평리 발안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협 하나로 마트 내 192㎡에 숍인숍 형태로 조성됐으며, 모두 3억9천400만 원의 예산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발안농협점을 포함해 모두 7개점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화성시 로컬푸드 누적 방문객은 54만 명, 매출액은 110억 원을 기록했으며, 참여농가는 2014년 개장 첫해 300곳에서 1천600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채인석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 도.농 상생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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