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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서관 이용자 100만명 돌파’
오산시 / 이정묵 / 중앙도서관 / 김장중 / 오산 / 도서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1-22, 수정일 : 2018-01-22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에서 도서관 연간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017년 도서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31일 기준으로 누적 이용자수가 102만 3천725명, 1일 평균 이용자수가 3천37명을 넘어섰습니다.

관내 비치된 장서수는 61만 3천652권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한 시민 1인당 3.024권으로 경기도 평균 2.7권보다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도서 대출 누적 회원수는 12만 9천명으로 오산시 전체 인구 21만명의 60%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도서관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독서의 달 행사, 백년시민대학을 꾸준하게 운영해 온 결과로 풀이됩니다.

오산시 이정묵 중앙도서관장 "특히 올해는 시민과 발전하는 미래형 도서관의 비전 실천을 위해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편 U-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구축과 여행특화도서관, 국내 최고의 소리울 악기 도서관 건립 등으로 오산 시민들이 국내 어느 도시보다도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