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개선 시설 설치 35억 융자 지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올해 중소영세사업장의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35억 원의 규모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입니다.
금리 2.2%,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대기오염과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의 경우 사업비 50%는 보조금으로, 나머지 자부담 50%는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융자신청은 이 달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