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역 한파특보 발효...경기북부 5개 시군은 대설주의보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수도권기상청은 오늘(22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한파 특보를 발령했습니다.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 등 7개 시.군에는 한파 경보를,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한파 경보가 발효된 경기북부 7개 시.군의 내일 오전 최저기온의 경우 영하 15도~영하 1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4시 30분을 기해서는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